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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조성목 원장의 브릿지 컬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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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민금융 | 작성일 | 20-12-03 09:01 | 조회수 | 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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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 칼럼] 코로나19 장기화, 광해에게 답을 묻다 광해 4년(1612년) 12월, 한양과 경기도에 갑자기 역병(疫病)이 발생했다. 광해는 급성전염병 치료법을 담은 ‘벽온방’이란 의학서를 인쇄해 보급하고 급한 대로 약재를 최대한 모아 질병이 심한 지역으로 보냈다. 또 환자가 사망할 경우 남은 가족들을 살리기 위해 식량을 나눠줬고, 이들 가정에는 이듬해 내야 할 모든 세금을 감면했다. 조선시대의 경우 역병이 돌면 푸닥거리나 고양이 부적 정도의 퍼포먼스로 심리적 공포에서 벗어나려는 수준이었는데 광해는 매우 ‘과학적’이다. <원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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