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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소식
제목 제1차 포럼 개최 결과
작성자 admin 작성일 18-02-15 11:06 조회수 479
첨부파일

『새 정부에 바라는 서민금융 정책 방향』


일시 : 2017.4.12.(수) 15:00~18:15
장소 : 은행회관 14층


좌장 : 이종욱 교수(서울여대)
발제 : 박덕배 박사(금융의창 대표)
패널 : 장상훈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지원실장)
           최건호 (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
           박창균 (중앙대학교 교수)
           조연행 (금융소비자연맹 대표)
           정인환 (한국대부금융협회 전무)
           정영석 (유안타저축은행 대표, 경제학박사)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무엇보다 집중도가 높았습니다. 3시간의 긴 시간이고 무거운 주제였지만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높은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만큼 이번 주제의 중요성을 말해주었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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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사말


조성목 회장은 ‘포용적 금융’의 대표적 사례로 「더불어사는사람들」의 구체적 사례를 소개하며 대안금융을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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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발제

언론보도는 ‘유력대권주자’의 공약 비판에 초점이 맞춰졌지만 서민금융 전체에 관한 진단이었고, 서민금융 시장현황과 정책서민금융 전반에 걸친 평가였습니다. (자료는 [자료실]에 올려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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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토론


- 좌장이신 이종욱 교수님 특유의 위트를 가미한 해박한 커멘트가 청중의 집중과 몰입을 가져왔습니다. 1시간여의 토론 시간이 모자랄 만큼 금방 지나가고 시간에 맞추다 보니 질문을 다 받지도 못할 정도로 열띤 토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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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널들의 진단도 다양한 관점이어서 우리 포럼이 지향하는 방향과 일맥하였습니다.

○ “상호금융기관이 금융기관을 쫓아가고 있다”
○ “정부가 과다한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정책목표를 뚜렷이 해야 한다”
○ “돈이 필요한 사람은 저신용자다”
○ “복지대상자를 서민금융 대상자로, 그리고 서민금융을 졸업하고 금융기관 대상자로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야 한다.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이 절실하다”
○ “상업서민금융이 제 기능을 못해서 정책서민금융이 그 기능을 대신하고 있는 실정이다”
○ “정책금융의 신용평가 기준이 너무 정량적이어서 자활의지 등 정성적 평가시스템 도입이 필요하고 검토 중이다”


4. 웃음 특강


자칫 딱딱하게 흐를 수 있는 포럼에 새로운 형식을 도입하여 행복에너지연구원장이신 금채 선생님의 특강을 통해 ‘웃음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마지막으로 포럼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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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뒤풀이


30여 분이 삼계탕집에 함께 하셨습니다. 식사하면서 늦은 시간까지 서민금융에 대한 다양한 토론(+평소 소신)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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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럼 준비와 현장진행에 애써 주신 금승환 대표, 오종민 전무, 조승현 과장, 김민선 님, 이선주님께 감사드리며, 여러 수고를 해 주신 저축은행 중앙회 조정연 부장, 나병필 조사역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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