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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연구원 단체회원 간 상호 윈윈하는 업무협약 체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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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민금융 | 작성일 | 19-02-11 12:49 | 조회수 | 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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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단체회원 간 상호 윈윈하는 업무협약 체결] 지난 1월 24일 오후 4시 우리 연구원의 단체회원인 한성저축은행과 더불어사는사람들 사이에 의미있는 협약이 연구원 사무국에서 체결되었습니다. 급한 생활비나 의료비 등 생활긴급자금을 무이자로 대출하는 더불어사는사람들(대표 이창호, '더불어')은 오로지 자금요청자의 급박한 사정의 진정성만을 대출기준으로 삼아왔습니다. 담보나 보증을 요구하지도 않지요. 한성저축은행(대표 오종민, '한성')은 저축은행업계에서 유일하게 오래동안 청년들을 대상으로 상대적으로 저금리에 대출을 해 오고있습니다. 그러나 저축은행의 영업지역 한계 등으로 좋은 취지의 상품이 확산되지 못하고 있었지요. 더불어는, 개인 기부금이나 기업 등의 후원금을 대출재원으로 하고 있는데, 1인당 평균 30만원(1인당 최대 100만원)의 대출금으로는 자금요청자의 급한 상황을 충족하기에 부족하여 늘 안타까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기관의 목표수행에 재원의 한계가 제약이었지요. 한성은, 금융기관의 신용평가가 정형화 되어있고 일정 신용등급 이하의 금융수요자를 대상으로 대출을 하기에는 여러가지 제약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성은 늘 상환의지가 있는 경우 신용등급 등과는 무관하게 대출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습니다. 새로운 대안적 신용평가모델에 대한 욕구였지요. 두 기관은 이런 상호간의 니즈를 충족하는 방법을 찾아내고 오늘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연구원 회원사간의 소통과정에서 이루어진 성과지요. 협약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더불어에서 대출받은 분 중 2년 이상 성실히 상환한 경우 긴급생활자금이 필요한 분에 대해 더불어가 한성에 추천하고, 한성은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서민금융주치의협동조합의 상담을 받는 것을 조건으로 대출을 시행하게 됩니다. 상호간 비용은 자부담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대출은 자금요청자의 사정에 따라 최대 300만원을 한도로 집행되며, 금리는 연 4%를 넘지않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더불어의 상품취지를 살려 더 많은 서민의 금융수요를 충족시키는 계기가 되고, 한성은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앞으로 성장의 토대가 될 것입니다. 이런 성과는 우리 연구원이 지향하는 방식입니다. 회원 개인간이나 단체회원간의 협업을 통해 상호 이익이 되는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지요. 서민금융 영역에서 좋은 취지로 새로운 '실험'을 하는 한성과 진정성과 일관성 그리고 성실하게 기관의 목표를 실천하고 있는 더불어의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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