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민금융연구원, 학국경제학회와 공동학술대회 개최 이모저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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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admin | 작성일 | 19-02-15 09:41 | 조회수 | 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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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위원장은 일반적인 축사를 하기로 되어있었는데, 10여 분 이상의 열정적인 ‘강연’이 되었다. 워낙 이론에 강하고 박식한 분이다 보니 민주당 내에선 ‘기획통’으로 꼽힌다. 준비한 원고는 뒤로하고 금융의 역사로부터 금융의 사회적 책임에 이르기까지 청산유수였다. 준비한 입장에선 그저 행사 구색용 ‘축사’에 머무르지 않았기에 감사했다. 필자는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일상에서는 ‘장관’으로 부른다. 보통 ‘위원회’는 행정부 산하의 보조 기능을 하는 기구로 인식되지만 금융위원회는 과거 재정경제부의 금융정책기능과 금융감독위원회 기능을 결합한 상설 정부 조직이다. 옛 재경부의 경제정책기능과 금융정책기능 중 금융정책부분을 맡고 있고, 재경부 장관(현 기재부 장관)이 부총리급이니 금융위원장은 당연 장관급이다. 또 다른 위원회와 달리 정부의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중앙부처 기관이니 ‘장관’으로 불러야 일반 정부부처 산하 위원회의 위원장과 구분이 될 것 같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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