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감사합니다.
있을것입니다.
살아 가십시요.
지금과 같이...
자를 버리지 않습니다.
하십시요. ~~~
보낸사람: 한*희 <@naver.com>
받는사람: <nam7331@hanmail.net>
날짜: 2017년 6월 17일 토요일, 10시 21분 04초 +0900
제목: 대학생,청년 햇살론-한*희 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가정에서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27살 한*희 입니다. 그리 넉넉하지는 않지만 마음은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차있을 수 있던 것은 부모님의 좋은 가르침이 있었기에 늘 밝게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피아노를 5살때부터 배우기 시작하였는데, 그것은 자라나가면서 삶에 큰 즐거움이자 인생의 목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레슨도 배워야했고, 연습실도 따로 구해야 했기 때문에 그 비용이 만만찮게 들어갔지만 부모님께서는 저에게 아무런 내색도 하지 않으시고 묵묵히 그 짐을 감당해 내셨습니다.
현재 부모님께서는 광고업을 하시는 자영업자 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늘 수입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려울 때나 그렇지 않을 때나 항상 변함없이 저에게 아낌없는 투자를 하셨고, 덕분에 저는 대학과 대학원을 마음의 부담없이 졸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허나 저는 그 과정에서 학자금대출과 그에 따른 생활비를 대출하는 선택을 해야만 했고, 졸업후에 그것들을 갚아나가야 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달마다 나가는 이자를 갚기위해 전공을 살려서 아이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파트로 뛰는 피아노학원의 급여로 생활비와 이자를 갚기에는 빠듯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여러군데를 알아보는 중에 'KB미소금융재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까운 지점(안양동지점)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았고, 거기서 저에게 딱 맞는 '대학생,청년 햇살론' 이라는 대출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많은 서류를 준비하고, 온라인 교육을 통해 대출에 대한 여러 지식을 얻었습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상담해주신 위원님분께서 저의 상황을 잘 이해해 주셔서 이렇게 좋은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대학생,청년 햇살론'을 통해 조금이나마 자립할 수 있는 도움을 받게 되어서 너무나 큰 감사함을 느끼고, 앞으로 더 좋은 곳에 취직해서 저의 신용을 회복하기 위해 그 금액을 성실히 갚아나갈 것 입니다.
마지막으로, '대학생,청년 햇살론'이 더 많은 청년들에게 알려져서 좋은 혜택을 받는 분들이 꾸준히 늘어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