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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무튼, 주말] 年 이자 5000%… 소셜미디어 통한 '학생 사채' 판친다
언론사	조선일보	작성일	19-03-12 09:28	조회수	442
뉴스 원문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3&aid=0003…
청소년 사회에도 고리대금 성행 '돈 빌려 드립니다. 수고비 30%, 지각비 유(有), 개인 정보 필수.' 최근 10대 청소년에게 소액을 빌려준 뒤 폭리(暴利)를 취하는 '학생 사채'가 성행하고 있다. 트위터, 네이버 밴드, 카카오스토리 등 소셜미디어에는 이런 식으로 돈을 빌려주고 빌린다는 글이 하루에도 수십, 수백 건 올라온다. 1000원 단위부터 수십만원까지 비교적 소액이지만, 수고비 명목으로 원금의 20~50%를 이자로 받은 뒤 늦어질 때는 지각비까지 청구해 원금 이상의 돈을 받아가는 경우도 있다. 연리로 계산하면 5000% 이상 이자를 받는 셈. <원문보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3&aid=0003431702&sid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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