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미래에셋은퇴연구소」로 체제를 정비하여 노후준비, 은퇴자산운용 등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지난 월요일(5월 21일) 조성목원장님이 출연한 '행복한 은퇴 발전소' 팟캐스트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대부업협회에 있던 시절 강창희 소장과의 인연으로 일본의 학자를 모셔서 세미나를 한 기억이 있는데, 한달여 쯤, 조 원장님이 "미래에셋에서 강연 부탁이 왔다"고 해서 제 인연을 말씀드린 일이 있습니다.

조 원장님의 얘기를 듣고 '세상이 참 좁구나'하는 느낌이 있었지만, 강창희 소장이 오래 전 미래를 예견한 준비를 하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출연 하실 것을 권해드렸습니다.

각 금융기관이 퇴직자를 위한 금융상품은 개발하여왔지만, 노후생활설계 및 그 준비에 관한 '연구'노력은 부족했었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미래에셋의 '준비'는 의미있다고 십 수년 전에도 생각했었습니다.

사기업에서 운영하는 '팟캐스트'이지만 오랜 기간 나름의 철학을 가지고 준비한 '연구소'이기에 의미가 있어 조 원장님이 바쁜 스케줄을 쪼개어 우리 연구원 이름으로 첫 출연한 방송을 올립니다.

※ 앞 부분에 사회자와 조 원장님의 가벼운 조크가 있지만 '조크'로 받아들였으면 합니다. 대담의 요지는 스포일러가 될까 해서 생략합니다. 50분 가량의 분량이지만 시간을 내어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재미있습니다!]